지은농산 할아버지님이 양미리 찌개를 좋아하셔서
시장에 가서 이렇게 양미리와 삼동추를 사왔습니다.
경상도에는 유채나물을 삼동추라고 합니다.
추운데서 삼동을 지낸다고 삼동추라고합니다.
이렇게 자주 요리해 먹습니다.
양미리를 씻어서 토막을 내고 무우는 납작하게 썰어서
냄비에 넣고 양미리를 넣어서 고추가루와 간장을 넉고
인후에 파 마늘 두부를 넣어서 끓었습니다.
조림을 해도 맛이 좋지만 이렇게 찌개를 좋아하셔서
가끔식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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